편입수학 커리큘럼의 두 번째 정규 과정이다. 상반기에 배우게 될 [미적분학2(적분법)]은 고등수학의 부정적분과 정적분, 여러 가지 적분법, 구분구적법, 회전체의 부피와 겉넓이, 곡선의 길이 등을 포함하여 대학수학의 쌍곡선함수 적분법, 특수함수 적분법, 이상적분, 근사값과 오차의 한계, 극방정식, 심프슨 공식 등이 포함되어 있다.

[미적분학1,2(미분법,적분법)]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개념들과 공식들은 모두 그 뒤에 배우게 될 [다변수미적분] 과정의 내용들과 또 다시 연계가 되고, 전체적으로 보면 선형대수를 제외한 나머지 하반기의 모든 과정들에 선수 내용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학습 전략] 영어/수학 비율 = 7:3
1. 미분법의 내용들이 선수학습이 충분히 되어 있다면 이 과정의 수업 이해는 빠르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도 기초 개념설명을 다시 다루게 되기 때문에 수업 이해에 큰 문제는 없다.

2. [미적분학1(미분법)]과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공식암기'이다. 여러 가지 적분 공식들을 필수적으로 하여 대부분의 많은 공식들이 선형대수를 제외한 하반기의 모든 과정들에 연계되기 때문에 기 과정 또한 공식암기를 중점적으로 하여 공부를 해야 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많은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3. 여러 가지 적분 공식들을 잊지 않도록 자주 보고 외오는 습관이 필요하고, 수학 공부는 주 5~6회로 늘려 수학적 감각을 몸에 완전히 적응시켜야 한다. 하루 총 공부량 10시간 기준으로 3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마찬가지로 아직은 영어가 더 중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