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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입학 합격전략(출제경향 및 학습방법) - 문법
공개여부 무료회원용 작성자 에듀윌 편입 등록일 2022-05-09 오전 10: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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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문법 학습전략
편입영어에서 문법과 어법 영역은 시험의 문항수에서 독해와 논리 영역보다 상대적으로 적지만, 문제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당락에 있어서는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문법과 어법의 정확한 지식은 구문적 난이도가 높은 독해와 논리 문제의 절대적인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반드시 편입시험에 합격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수험생이라면,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오랜 경험과 합격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적인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올바른 방향에 따라 시기별로 착실하고 꾸준하게 공부를 한다면 비록 기초가 약한 수험생이라도, 강물이 필연적으로 넓은 바다로 흘러가듯이 합격으로 향해 갈 수 있다. 시기별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편입 영문법과 어법의 학습방법은 다음과 같다.

 

1~2월 (입문 단계)
각 대학별로 출제유형이 다르므로 우선 목표하는 대학의 편입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때 독학으로 하는 방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자칫 비효율적이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요 대학들의 최근 수년간 기출문제들을 분석하면 문항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고 난이도 또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처음부터 다시 끼워야 하는 낭패를 보게 되므로, 이에 유념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출제경향을 잘 파악하고 이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해야 한다. 예를 들면,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중요 동사들의 어법, 부정사와 동명사의 구별,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 접속사와 관계대명사의 구별 등의 파트에서 자주 출제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출제되었고, 어떤 식으로 학습에 접근해야 하는지 등을 정확히 배워서 공부해야 한다.

 

3~4월 (이론완성 단계)
이 시기에는 문법과 어법의 각 파트를 세분하여 기초부터 개념과 원리를 철저하게 이해하는 학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성급하게 지어 토대가 약한 건물은 자칫하면 붕괴되는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듯이, 영문법 구조도 기초가 약하면 조금만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무너져 버리게 된다.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에서 수식어의 소거 방법, 중요 동사들 중에서 자동사와 타동사의 구별, 능동과 수동의 구별, 시제 일치의 원리, 접속사 뒤에는 완전한 절이 나오지만, 관계대명사 뒤에는 불완전한 절이 나오게 되는 원리 등을 적절한 예문 및 예제들과 함께 배워 이해하고, 각 문법 파트들의 유기적인 연결 구조까지 깊이 이해해야만 합격의 초석을 쌓을 수 있다. 현강 또는 인강으로 강의를 잘 청취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될 때까지 반복학습하고, 그래도 안 되면 선생님에게 집요하게 물어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5~6월 (적용 단계)
이 기간 동안에는 배운 이론들의 문제풀이 적용에 초점을 맞춘다. 문법 파트별로, 가령 수일치, 병치, 도치 등의 핵심 문제들과, 동사와 준동사의 어법 관련 빈출 문제들, 그리고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의 구체적인 다양한 문제들에 적응하는 훈련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 비유를 들면, 수영에 관한 개념적 이론 공부를 다 했더라도 실제로 물속에 들어가 물에 적응하고 물과 몸의 동작이 제대로 반응하는 감을 익히지 않으면 수영을 할 수 없듯이, 문법과 어법의 이론도 실제적인 문제풀이에 구체적이고 다양한 각도에서 적용시키는 훈련을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시험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7~8월 (도약 단계)
이 기간에는 문법과 어법의 문제들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효과적으로 풀이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하여 편입 수험영어 실력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루어야 한다. 각 대학별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는데, 가령 한국외대에서는 틀린 곳 고르기나 빈칸 완성 등의 보편적인 편입문제 유형 이외에도 재진술(paraphrasing) 문제 등도 출제되므로 이에 대비하여 충분한 문제풀이 연습과정을 거쳐야 한다.

 

9~10월 (실전 단계)
이 시기에는 문법과 어법의 각 대학별 실제 기출문제와 유제들을 종합적으로 섞어 랜덤으로 풀이하는 훈련을 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행하면서, 자신의 취약점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집중 강화하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특히 이때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도 피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충분히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문제에 대한 깊은 통찰력이 생기면서 합격권 진입이라는 유의미한 실력 향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11~12월 (최종 단계)
이 시기는 시험을 앞둔 마지막 단계로서 배운 문법과 어법의 지식들을 총정리하고, 물 샐틈 없는 철저함으로 자신의 모든 취약점을 보완하며 어떤 실수도 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즉, 이 시기는 문법과 어법의 전체적인 문제풀이 감각을 완벽하게 구비하기 위해 마지막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단계이다. 혼동하기 쉬운 동사, 준동사, 명사, 대명사, 시제와 태, 직설법과 가정법, 유사관계대명사, 복합관계대명사 등과 같은 난이도가 높은 문법 문제들도 자신있게 바로 정답을 골라낼 수 있는 감각이 확립될 때까지 마무리 공부에 완전 몰입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