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정보
고객센터
고객상담/기술지원 1600-6700
평일 09:00 ~ 20:00
토요일/공휴일 09:00 ~ 17:00
(일요일 휴무)
수강상담신청 카카오톡 상담하기
제목 편입학 전형요소 [면접] - 준비는 이렇게
공개여부 무료회원용 작성자 에듀윌 편입 등록일 2022-05-09 오전 11:27:16
관련자료
내용

면접 자료집을 만들자! 
전공서적 및 신문기사,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용어사전, 시사토론 게시판 등을 활용하여 전공 상식, 생활상식, 시사상식 등을 모아서 자기만의 자료집을 만들어 본다. 남은 기간 동안 틈틈이 자료집을 정리하여 하루에 한 번씩 읽어 본다. 만들어 놓은 자료집은 면접 당일 길어질지도 모르는 대기 시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 특히, 사전에 지원 학과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교수님들의 전공 분야 및 주요 이력 등을 살펴보고 교수님의 전공분야 및 특성에 따른 전공지식을 정리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예상 문제집을 만들자! 
면접 대비 핵심 정리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자기만의 예상 문제집을 만들어 본다. 인터넷 카페 등에서 구할 수 있는 기출 문제집, 면접후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전공지식의 경우 단순 암기 지식만으로는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받게 될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개념들의 원리를 캐묻는 예상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혼자서 연습해 보자! 
예상 문제집을 만들고 나서,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혼자 연습을 해본다. 카메라, 녹음기, 거울 등 보조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의 답변하는 모습을 스스로 평가하여 부족한 면이 보완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도록 한다. 특히, 말하려는 내용은 물론 표현 방법, 말투나 태도, 불필요한 습관 등에 주의하여 연습한다. 

 

모의 면접을 해 보자! 
친구들 또는 가족들에게 질문자의 역할을 부탁하고 항목별 평가점수를 정해서 채점을 부탁한다. 질문자로부터 평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첫 답변에 대한 2차, 3차 질문을 부탁하여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질문 공세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훈련하는 것도 필요하다. 질문자가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공자라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컨디션 조절을 하자! 
아무리 준비를 많이 했어도 면접 당일 컨디션이 안 좋으면 잘 아는 질문에도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면접 전날 저녁은 너무 과식하거나 과음하지 않도록 하고, 잠들기 전에 준비한 자료집과 예상 문제집, 그리고 전공 서적의 목차 등을 가볍게 훑어 본 후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그리고 면접 당일은 준비물을 챙긴 후, 면접 시간에 늦지 않도록 약간 빨리 출발하여 대기하도록 한다. 

 

이것만은 준비하자!
아래 정리한 항목은 어느 면접을 진행하던 약방의 감초처럼 반드시 등장하는 주제이다. 물론, 면접 위원에 따라 질문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준비해 두어야 면접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자기소개 
자신의 성격, 장점, 가치관, 적성, 특기사항(포상, 봉사활등 등), 취미, 감명 깊었던 책, 영화 등을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공 적성과 관련하여 소개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자기의 강점, 자기가 좋아하는 것, 그 이유를 표현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삶에 대해 충분하게 생각해 보고 정리한다.

 

성실성과 분명한 개성, 뚜렷한 목표의식, 그리고 자신감을 지닌 수험생이 면접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면접 위원은 수험생이 말하는 내용보다 말할 때의 태도나 어투 등을 통해 오히려 수험생을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다. 겸손하면서도 자신 있게 말하는 태도를 연습한다. 하지만 책을 읽듯이 너무 준비한 답변을 말하는 인상을 주면 오히려 안 좋을 수도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는 미리 준비한 모범답안을 외워서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극히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태도와 표정으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연습해 둔다. 이런 질문은 거의 모든 학부ㆍ학과에서 공통적으로 묻게 될 질문인데, 쉬운 것 같지만 쉽지 않은 질문이다. 자기소개에는 다음의 몇 가지가 포함되는 것이 좋다. 

 

성격 / 관심방향 / 취미 / 인간관계 / 감명 깊게 본 영화나 책 / 존경하는 인물과 그 이유 / 평소 생활신조 / 공부 외에 한 과외 활동 / 여행 경험 같은 것 

 

단, 장황하지 않도록 간결미를 유지하면서 답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입학/학과 지원동기 
당연히 예상되는 질문이지만, 편입하려는 수험생에게 왜 편입하려 하느냐는 질문은 꽤 곤혹스러운 질문이 될 수도 있다. 전공을 옮기는 경우라면 자신의 향후 진로계획과 지원학과와의 연관성을 근거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이며, 유사 계열 지원자의 경우에는 전적대와 지원학과와의 교수 시스템, 커리큘럼 등의 차별성이 자신의 진로 계획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억지로 이야기를 꾸며대는 태도는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당당한 자세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도록 한다.

 

전적대 학습 내용
전적대에서 유사한 전공 또는 지원학과의 기초 지식 관련 학과목을 학습한 경우라면 전적대의 학습 내용에 대한 질문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수강 과목의 교재, 담당교수, 수업 내용, 제출 과제 등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놓는다. 때때로 낮은 성적의 이유에 대해 짓궂은 질문을 받을 수도 있으니, 약점을 만회할 수 있는 자신의 강점을 찾아본다. 

 

전공 관련 내용 
편입학 면접은 학과와의 적성 여부를 주로 평가하는 수능 면접과는 다르다. 편입학하게 되면 3학년으로 입학하게 되므로, 1~2학년 과정의 전공 지식은 어느 정도 습득하고 있어야 하며, 배경 지식이 부족할 경우라면 단시간 내에 전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충분히 표현해야 한다. 최소한 해당 학과에서 다루는 과목명과 다루는 내용의 개요를 숙지해야 하고 지원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른 자신의 학습목표와 계획을 정리해 둔다. 

 

미래의 계획 
편입 후 학습계획 및 졸업 후 진로, 향후 자신의 꿈에 대해서 분명하게 정리해 놓는다. 막연하게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학가거나 회사에 취직하거나 하겠다는 일반적인 답변은 좋지 않으므로, 10년, 20년 후 시기에 따른 구체적인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러한 삶의 목표와 지원 학과의 연관성을 설득력 있게 정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 목표가 불분명한 사람은 편입학 후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편입학하기 전에 반드시 정리해 두어야 할 항목이다.